평촌 범계 브런치 카페 록시드갸토 : 숲속 카페 분위기 좋아

평촌에서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를 찾고 있다면
평촌역과 범계역 중간쯤에 위치한 록시드갸토를 추천합니다

자이엘라 록시드갸토

입장부터 초록초록한 기운이 가득 하죠

이런 맥주바가 있는데 무제한으로 편하게 꺼내먹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! 물론 돈은 먹은만큼 내야 하지 만요ㅋㅋ

복층에도 자리가 있어서 전 복층에 앉았답니다
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가게도 참 예쁘네요

커피 가격은 그냥저냥 평범합니다
아메리카노 3,500원
라떼 4,000원

복층 분위기도 숲속느낌 가득~~

저는 브런치를 먹으러 갔으니 제대로된 브런치로 주문했습니다

• 시그니처 브런치 : 13,500원 (팬케이크, 토스트, 오믈렛, 샐러드, 베이컨 등 다양한 구성을 한 잡시에 짐은 메뉴에요)
• 치즈에그베이컨 샌드위치 : 7,000원

두 음식 모두 괜찮았어요
엄청 맛있다고는 솔직히 말 못하겠고 그냥 간편하게 수다떨며 즐기기 좋았습니다

록시드갸토는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어서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시는 분에게도 적당한 카페인 것 같아요

전반적인 분위기와 총평

분위기 : 별 4개 ⭐️⭐️⭐️⭐️

록시드갸토는 친절한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어요. 웃는 모습으로 맞이해주시는 사장님덕에 기분이 좋아집니다. 그리고 일단 분위기가 초록초록 보타닉 느낌이라 도심 속 힐링하기 좋아요! 친구와 수다장소로 잘 골랐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

1. 크지 않은 장소
2. 붐비지 않게 적당한 테이블 수


맛 : 별 2개 ⭐️⭐️

제가 맛의 기준이 좀 높은 편인 점 감안해주세요 ㅎㅎ 부담없이 먹기에 나쁘지 않은 음식들이었지만 제 기준에서는 조금 아쉬웠네요. 카페온도가 좀 낮아서 수다떨면서 추웠고 그러면서 음식 온도도 빠르게 식어간 점이 아쉬웠어요 ㅠㅠ 커피도 진하지 않고 물을 많이 타서 에스프레소를 내린 느낌이었답니다

맛은 그냥 그랬지만
분위기와 위치가 좋아서
저는 재방문 할 것 같아요!

재밌게 잘 놀다 갑니다 ~~!